[아이뉴스24 강일 기자] 대전 서구는 오는 7월 1일부터 노루벌 적십자생태원을 ‘서구 환경교육센터’로 지정하고, 3년간 지역 환경교육 거점기관으로 운영한다.
노루벌 적십자생태원은 2021년 개관 이후 지역 대표 생태공간으로 자리잡은 곳으로, 다양한 생태 체험과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주민 참여 기반을 넓혀왔다.

서구는 이번 지정을 계기로 학교와 기관,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맞춤형 생태환경 교육을 확대하고, 기후위기 대응 교육 기능을 강화할 계획이다.
서철모 서구청장은 “노루벌 생태원을 서구의 생태교육 중심지로 육성해, 지속 가능한 교육도시로 나아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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