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재 의원, 제55차 소통의 날 개최

[아이뉴스24 이진우 기자] 김정재 국회의원(국민의힘·포항북구)은 지난 28일 포항 사무실에서 '제55차 소통의 날'을 열고 지역 주민들과 정기적인 소통에 나섰다.

이번 행사에는 포항 지역 아파트 입주자 협의회, 파크골프 연맹 관계자 등 다수의 시민이 참석해 지역 주거환경과 체육시설 개선 등 실생활과 밀접한 민원을 전달했다.

주요 논의사항으로는 △곡강천 체육생태공원의 활용 및 보완 필요성, △주거지역 개발 추진 과정에서의 애로사항 등이 다뤄졌으며, 참석자들은 해당 현안에 대해 실질적 해결방안을 함께 모색했다.

김 의원의 '소통의 날'은 지난 2016년 국회 입성 이후 매월 정기적으로 이어져 온 주민 대화 행사로, 현장의 목소리를 국정 활동에 반영하기 위한 상시 소통 창구로 자리 잡고 있다.

김정재 의원은 "주민 한 분 한 분의 목소리가 지역 발전의 원동력"이라며 "제기된 민원은 시청, 도·시의원, 관계기관과 긴밀히 협의해 실효성 있는 해결책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지역의 어려움을 함께 공감하고 풀어가는 것이 정치의 본질"이라며 "앞으로도 더 낮은 자세로 주민과 함께하는 소통 정치를 실천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