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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민주혁신회의 3기 출범…“국민주권정부 실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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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선 이광희·김기표·김문수 의원 ‘상임대표’ 선임
당대표 도전 박찬대·정청래 “검찰·사법·언론개혁”

[아이뉴스24 안영록 기자] 더불어민주당 최대 원외 조직이자, 강성 친명(친이재명)계 중심 당원 조직인 더민주전국혁신회의(더민주혁신회의)의 3기 지도부가 공식 출범했다.

더민주전국혁신회의는 29일 충북 청주 오스코 그랜드볼룸에서 전국대회를 가졌다.

이 자리에선 초선 이광희(충북 청주서원)·김기표(경기 부천을)·김문수(전남 순천광양곡성구례군갑) 의원을 상임대표로 선임했다.

또 유동철 민주당 부산 수영구지역위원장과 허태정 전 대전광역시장 등의 원외 인사 2명은 유임해 3기 지도부를 꾸렸다.

3기 더민주혁신회의는 이재명 대통령의 국민주권정부 성공을 실현하고, 내년 6·3 지방선거에서 당원 주권 실현 등을 기치로 내걸고 승리한다는 각오다.

이광희 상임대표는 “당원 주권 정당으로 국민주권 정부를 완성하는데 기여하겠다”고 전했다.

더불어민주당 최대 원외 조직이자 친명계 조직으로 꼽히는 더민주전국혁신회의가 29일 청주 오스코에서 전국대회를 연 가운데 민주당 대표 선거에 출마한 정청래(맨 앞줄 왼쪽) 의원과 박찬대(맨 앞줄 오른쪽) 의원이 국민주권 정부 실현 의지를 다지고 있다. 2025. 06. 29. [사진=연합뉴스]

한편 이날 전국대회에는 민주당 대표 선거에 출마한 박찬대·정청래(가나다순) 의원이 나란히 참석해 이재명 정부를 성공적으로 이끌 적임자임을 강조하며, 추석 전 검찰개혁을 약속했다.

박찬대 의원은 “이재명 정부의 성공을 확실히 뒷받침하겠다”며 “우리의 오랜 염원인 검찰개혁, 사법개혁, 언론개혁을 최단기간에 완수하겠다. 특히 검찰개혁은 9월 추석 밥상까지 확실하게 끝내겠다”고 강조했다.

정청래 의원은 “검찰개혁, 사법개혁, 언론개혁을 폭풍처럼 몰아쳐서 전광석화처럼 개혁을 해치우겠다”며 “저는 최전방 공격수 스트라이커로 앞장서서 싸우고, 최후방 수비수로 어떤 공격도 다 막아내는 유능한 수비수 골키퍼가 되겠다”며 지지를 호소했다.

민주당은 다음 달 10일 당대표와 최고위원 후보 등록을 시작으로, 권역별 순회 경선 등을 거쳐 8월 2일 경기 고양시 킨텍스에서 전당대회를 열어 새로운 당대표와 최고위원을 선출한다.

/청주=안영록 기자(rogiya@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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