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장예린 기자] 한국도로공사 충북본부(본부장 정병천)는 중부고속도로 하남 방향 진천IC~대소IC 일부 구간을 오는 7월 1일 오전 1시부터 1시10분까지 10분간 일시적으로 전면 통제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통제는 중부선 하남 방향 291.5k 지점에 위치한 문형식 표지판 철거와 내민식 표지판 설치 때문이다.
통제 시간대 진천IC에서 대소IC까지 하남 방향 이용 차량은 중부고속도로 진천IC에서 진출 후, 국도 17호선으로 우회해 대소IC로 재진입할 수 있다.

대소JCT~대소IC 하남 방향 이용 차량은 평택제천고속도로 북진천IC에서 진출 후 국도 17호선으로 우회하거나, 남안성JCT에서 진출 후 국도 38호선으로 우회해 일죽IC로 재진입하면 된다.
평택제천고속도로 금왕꽃동네IC에서 진출 후 국도 21호선으로 우회해 대소IC로 진입할 수 있다.
도로공사 관계자는 “고속도로 전면 통제로 인해 최대 10분 정도 정체가 예상된다”며 “이 구간을 통과하는 운전자는 통제 시간을 피해 운행하거나, 작업구간 통행 시 감속과 통제요원 안내에 적극 협조해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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