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김상진 기자] 여수광양항만공사가 광양항 율촌 융복합 물류단지 1단계 핵심 부지인 A3-1(약 4만4천㎡)에 대한 분양을 시작한다.
분양 대상 부지는 미래 신소재 산업을 위한 공간으로, 제조업, 전기·가스·증기와 공기 조절 공급업, 운수·창고업 등 관련 업종에 한해 입주가 가능하다.

분양 업체 선정은 공개 경쟁입찰로 진행되며, 사업제안서 평가와 가격 점수를 모두 반영해 우선협상대상자가 결정된다.
사업제안서는 오는 8월 27일까지 접수받는다.
황학범 사장 직무대행은 “공정하고 투명한 절차를 통해 지역 경제에 기여할 최적의 입주기업을 선정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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