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한봉수 기자] 전남 곡성군은 신활력플러스사업단·곡성치유협동조합·관계 공무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치유농업센터 준공식을 개최했다고 27일 전했다.
치유농업은 국민의 건강회복과 유지·증진을 도모하기 위한 것으로, 농업·농촌 자원을 활용해 사회적 또는 경제적 부가가치를 창출하는 산업을 말한다.

치유농업센터는 총 630㎡규모로 유리온실 230㎡·치유텃밭 400㎡로 조성됐으며, 유리온실 내부에 치유 쉼터와 교육장 등으로 구성했다.
군은 치유농업센터를 통해 치유농업사 등 치유농업 전문 인력을 양성하고, 치유프로그램 운영을 통한 군민의 건강증진과 치유농업 확산을 위한 홍보 등 거점기관 역할에 집중할 계획이다.
서연남 곡성군농업기술센터 소장은 “2년간 준비한 치유농업센터 준공으로, 치유농업 서비스 품질 향상 등 군민이 신뢰할 수 있는 치유농업을 선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comment--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댓글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