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강일 기자] 대전시는 지역 문화예술 발전과 사회봉사에 기여한 인물을 발굴하기 위해 ‘제37회 대전시 문화상’ 후보자를 오는 27일부터 7월 31일까지 공개 모집한다.
문화상은 1989년 제정된 지역 대표 문화상으로, 올해는 △학술 △시각예술 △공연예술 △문학 △언론 △지역사회봉사 등 6개 부문에서 각 1명씩 총 6명을 선정해 시상한다.

후보자는 최근 3년 이상 대전시에 거주한 인물로, 해당 분야에서 지역 문화 발전에 공이 있어야 하며, 공적 기간이 1년 미만이거나 최근 1년 내 동일 공적으로 상급기관 표창을 받은 경우 등은 제외된다.
추천은 문화 관련 기관·단체장 또는 대전 시민 20인 이상의 연서로 가능하며, 추천서와 공적조서, 증빙서류 등은 7월 31일까지 이메일, 공문, 우편, 방문 접수 방식으로 제출하면 된다.
서류 양식은 대전시 홈페이지에서 내려받을 수 있으며, 수상자는 분야별 전문가 심사를 거쳐 선정되며, 시상식은 12월 말에 열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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