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정재수 기자] 용인특례시 처인구는 모현읍 왕산리 경안천교에 야간조명을 설치했다고 27일 밝혔다.

시는 보행자 안전 강화와 경관 개선 등을 위해 조도 확보가 어려운 경안천교 구간에 1억4500만원을 투입, LED 야간조명을 설치했다.
시는 주민과 차량 통행이 많은 경안천교에 조명을 설치해 야간 시야 확보와 교통사고 예방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동수 구 도로관리팀장은 “야간에 보라색, 붉은색, 백색 등 조명이 교량을 밝히며 경안천교 주변을 아름답게 변화 시키고 있다”며 “앞으로도 구민이 체감할 수 있는 생활 인프라 개선 사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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