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이창재 기자] 대구광역시행복진흥사회서비스원(이사장 배기철, 이하 대구행복진흥원)은 지난 25일 중구 태평로에 위치한 여성안전테마공간 SISO에서 ‘2025 홍보대사 활동공유회’를 개최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공유회는 대구행복진흥원 홍보대사들의 지난 1년간 활동 성과를 되돌아보고, 기관과의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홍보대사 8명을 비롯해 진흥원 임직원과 부서별 홍보 담당자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

공유회는 홍보대사 활동 영상 상영을 시작으로 연간 활동성과 소개, 감사장 수여식, 간담회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또한 행사 이후에는 SISO에서 운영 중인 체험 프로그램이 함께 제공되어 참석자들이 기관의 사업을 직접 체험하며 의미 있는 시간을 가질 수 있도록 했다.
배기철 이사장은 “대구행복진흥원을 시민들에게 널리 알리고 공공서비스에 대한 공감과 신뢰를 높이는 데 기여한 홍보대사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시민 모두가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따뜻하고 진정성 있는 홍보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구행복진흥원 홍보대사는 생애주기별 팀의 추천을 통해 위촉된 시민 홍보대사로 구성되며, 각자의 분야에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올해 활동한 홍보대사에는 현정화 한국대중음악치유협회장, 천도희 문해교육 학습자, 송하영 아무의 방 대표, 권지혜 운암고등학교 학생, 배지숙 아이나리 대표, 이종화 씨플러스 대표, 김향숙 성별영향평가 컨설턴트, 권하연 대구다문화강사협회 대표 등이 포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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