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윤재원 기자] 충북 청주시가 포토홀 등 도로 위험 상황을 실시간 탐지·대응하기 위해 인공지능(AI) 기반의 관리시스템을 구축한다.
25일 청주시에 따르면 10억2500만원을 들여 도로 이용이 많은 차량에 포트홀 탐지 AI 카메라를 부착, 도로 위험 탐지 시 도로 보수 담당자에게 전달하는 시스템을 오는 11월까지 구축한다. 포트홀 탐지 전문기업인 ㈜다리소프트가 이를 수행한다.

신병대 청주부시장은 “시스템이 구축되면 신속한 포트홀 확인과 보수가 가능해져 차량 안전사고가 줄어들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시는 이날 시청 2임시청사에서 신 부시장 주재로 도로위험 관리시스템 구축사업 착수보고회를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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