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한봉수 기자] 광주 광산구는 오는 30일 구청 윤상원홀에서 박태웅 녹서포럼 의장을 초청해 ‘인공지능(AI) 특별강연’을 개최한다.
이번 강연은 인공지능 기술의 급속한 발전 속에서 'AI의 본질'은 무엇이고, '우리는 어떤 미래를 준비해야 하는가'를 함께 통찰하고 고민해 보기 위해 마련됐다.

박태웅 의장은 공직자·시민을 대상으로 기술을 넘어 사회 전반의 구조와 일상의 변화를 조망하는 인문학적 관점의 AI 강연을 펼칠 예정이다.
박 의장은 현재 녹서포럼 의장으로, 한빛미디어 이사회 의장·KTH 부사장·열린사이버대학교 부총장 등을 역임한 정보기술(IT)‧미디어 분야 권위자다.
이번 강연은 공직자·광산구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참여를 희망하는 시민은 광산구 평생학습포털 ‘배우랑께’, 네이버폼으로 사전 신청할 수 있으며, 현장 접수도 가능하다.
박병규 광산구청장은 “이번 강연은 현실로 다가온 디지털 전환 시대에, 인공지능을 이해하고 기술이 아닌 인간·사회 등 삶의 관점에서 더 나은 변화를 이야기하는 소통의 자리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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