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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공예비엔날레 ‘보자기×젓가락 연결 짓기’ 공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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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상금 2750만원, 7월 21~25일 접수…비엔날레 기간 수상작 전시

[아이뉴스24 안영록 기자] 2025 청주공예비엔날레가 생활 속 오랜 공예 소재인 보자기와 젓가락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하기 위한 공모전을 마련했다.

청주공예비엔날레 조직위원회(위원장 이범석 청주시장‧조직위)는 오는 7월 25일까지 총상금 2750만원 규모의 ‘보자기×젓가락 연결 짓기’ 공모전을 연다고 24일 밝혔다.

이 공모는 2025 청주공예비엔날레의 주제 ‘세상 짓기’와 연계, 다양한 ‘연결 짓기’로 외연을 확장해 가고 있는 열린 비엔날레의 일환이다.

보자기×젓가락 연결 짓기 공모전 포스터. [사진=청주공예비엔날레 조직위원회]

공모 주제는 ‘전통을 담고 문화를 집고 세상을 열자’다. 보자기·젓가락·보자기×젓가락 융합형, 3가지 분야로 진행한다.

보자기와 젓가락의 관계성, 확장성을 제시하는 작품으로 재료의 기능·상징·조형·현대적 해석 등을 자유롭게 반영하되, 가로 30cm×세로 37cm×높이 33cm 이내 작품이어야 한다.

국내외 누구나 응모할 수 있다. 개인 또는 팀 단위 복수 출품도 가능하다.

응모 기간은 7월 21일부터 25일 오후 6시까지다.

청주공예비엔날레 주전시장인 청주문화제조창 조직위 사무실 등으로 접수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청주공예비엔날레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주요 수상작을 비롯한 입상작은 ‘동아시아문화도시 청주’와 연계해 비엔날레 기간 문화제조창 본관 중앙 서가에서 전시한다.

‘동아시아문화도시 청주’는 청주가 동아시아문화도시로 선정된 지난 2015년부터 일본 니가타시, 중국 칭다오시와 꾸준히 이어온 국제교류 사업이다.

올해는 2025-2026 한·일·중 3국 문화교류의 해 국비 공모에 선정돼 동아시아 3국이 참여하는 젓가락∙보자기 전시, 포럼, 워크숍 등 다양한 문화교류가 예정돼 있다.

2025 청주공예비엔날레는 9월 4일부터 11월 2일까지 ‘세상 짓기 Re_Crafting Tomorrow’를 주제로 문화제조창 등 청주시 일원에서 60일간 펼쳐진다.

/청주=안영록 기자(rogiya@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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