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이뉴스24 최화철 기자] 경기도 평택시는 지난 18일 서정리시장에서 '찾아가는 전통시장 레드써클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전통시장 상인들과 지역 주민들에게 건강을 관리하고, 건강한 생활 습관을 만드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송탄보건소에서는 지역 주민들이 쉽게 건강 상태를 점검하고 필요한 상담을 받을 수 있도록 지원했다.
참여자들은 혈압과 혈당을 측정하고 전문가와의 1:1 상담을 통해 건강 관리 방법에 대한 맞춤형 조언으로 심뇌혈관을 예방하고 질환에 대한 인식을 높였다.
또 이번 캠페인에서는 존엄사(웰다잉) 프로그램, 건강검진 안내, 금연 지원 홍보 등도 진행됐다.
송탄보건소 관계자는 “전통시장 캠페인을 통해 상인들과 지역 주민들이 더욱 건강한 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캠페인을 진행하겠다”며 “건강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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