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이창재 기자] 이만규 대구시의회 의장이 23일 계명대학교 성서캠퍼스 동천관에서 열린 학위 수여식에서 명예문학박사 학위를 받았다. 이날 행사에는 지역 국회의원과 각계 주요 인사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 의장은 대구시의회 최초의 연임 의장으로서, 탁월한 리더십과 소통 능력을 바탕으로 지역 미래 발전과 경쟁력 강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힘써왔다. 특히 '대구광역시의회 의원 행동강령 조례' 개정 등을 통해 지방의회의 윤리성과 투명성 제고에 앞장섰다.

또 대구경북신공항 건설 추진, 대구 군부대 통합이전, 대구경북행정통합, 군위군의 대구 편입, 달빛철도 특별법 제정 등 지역 현안 해결과 국가 균형발전에 기여한 점도 이번 학위 수여의 주요 배경으로 평가된다.
이와 함께 그는 한민족 역사와 문화에 대한 이해를 넓히고자 연구와 집필 활동도 꾸준히 이어왔다. 이를 통해 올바른 역사 인식 확산과 문화적 정체성 고취에 이바지한 공로를 인정받아 문학 분야 명예박사 학위를 수여받았다.
이만규 의장은 “이번 학위는 개인의 영광을 넘어, 지역과 시민을 위한 새로운 책임”이라며 “앞으로도 의정활동에 더욱 헌신하고, 배움과 실천을 삶의 중심에 두며 살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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