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이뉴스24 임정규 기자] 경기도 여주시가 활동적인 건강 도시 조성을 위해 남한강 출렁다리와 연계한 '워크온 걷기 챌린지'를 오는 29일까지 운영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워크온 챌린지에서는 여주 남한강 출렁다리 일대에 나타나는 캐릭터를 잡는 이벤트를 도입해 참여도를 높였다.
모바일 워크온 챌린지에 참여한 시민들은 출렁다리 방문 후 '캐릭터 잡기' 기능을 통해 지도에 표시된 캐릭터를 터치해 획득할 수 있다.
획득한 캐릭터는 점수로 환산되며, 하루 최대 1000점까지 걸음 수로 전환된다.
시에 거주하는 워크온 가입 시민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챌린지 기간 동안 6만보를 달성한 참가자 중 200명을 추첨해 5000원 상당의 모바일 편의점 쿠폰을 문자메시지로 발송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여주 남한강 출렁다리 개소를 맞아 지난 4월 출렁다리 인근에서 시민 걷기 축제를 개최하는 등 관광과 건강을 동시에 증진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활성화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보건소 건강증진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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