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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군산대-인천해양과학고, 해양수산 인재 양성 '맞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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첨단 실습선 새해림호, 인천해양과학고생 승선실습 등 지원

[아이뉴스24 박종수 기자] 국립군산대학교는 인천해양과학고등학교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학생들의 승선 실습 지원, 해양 수산 인재 양성을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협약에 따라 국립군산대 선박실습운영센터는 자체 운영 중인 최첨단 실습선 새해림호를 활용해 인천해양과학고등학교 학생 30명의 승선실습, 진로 설계 지원한다.

국립군산대학교와 인천해양과학고교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사진=국립군산대학교 ]

특히 오는 8월 20일부터 29일까지 10일간 중국 청도를 기항하는 원양승선실습을 통해 학생들은 해기사로서 갖추어야 할 기초 소양 교육, 현장 적응 능력을 배양하는 승선실습과 국립군산대 새해림호에 탑재된 해양수산 관련 첨단 연구장비 및 시설체험활동 등 우수 해양수산 인재로 성장할 수 있는 진로설계 지원활동을 제공받게 된다.

승선 실습에 이용되는 새해림호는 한진중공업에서 건조됐고 지난 2019년 군산대에 도입됐다.

총톤수 2,996톤, 전장 96.45m, 형폭 15.00m, 형심 7.60m, 항해속력 14노트, 순항거리 8,400해리의 규모이다.

최대 승선 인원은 110명으로 최첨단 항해 기관설비와 해양조사 장비들을 갖추고 있어 차세대 해양수산인재를 양성하는 요람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황보규 선박실습운영센터 센터장은 "이번 협약이 우수 해양수산 인재 육성을 위한 협력체제 구축, 교류활동 강화의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양교가 유기적인 관계를 유지하며 국내 해양수산분야 발전을 견인하는 데 힘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전북=박종수 기자(bells@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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