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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도시개발공사, 주거빈곤아동 가정에 ‘행복 플러스’…주거공간 개선 봉사활동 펼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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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록우산어린이재단과 함께

[아이뉴스24 이창재 기자] 대구도시개발공사(사장 정명섭)가 주거빈곤 아동을 위한 실질적 주거지원에 팔을 걷어붙였다.

공사는 지난 20일 초록우산어린이재단 대구지역본부(본부장 문희영)와 함께 대구 남구 일대 취약계층 아동 가정을 대상으로 주거공간 개선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23일 밝혔다.

대구도시개발공사와 초록우산의 주거공간개선 봉사활동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대구도시개발공사]

이번 봉사활동은 공사와 재단이 공동 추진 중인 ‘Happy Plus! Hope Plus!’ 주거지원사업의 일환으로, 공사 임직원으로 구성된 ‘청아람봉사단’이 직접 가정을 방문해 공간 정리 및 수납 등을 도왔다.

‘Happy Plus! Hope Plus!’ 사업은 초록우산어린이재단이 선정한 주거빈곤 아동 가정을 대상으로 △주거공간 개선 △정리수납 교육 △임차보증금 지원 등을 제공하는 맞춤형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다.

대구도시개발공사는 2022년 시범적으로 2세대의 임차보증금을 지원한 것을 시작으로, 2023년 재단과 업무협약을 체결한 뒤 본격적인 주거복지 지원에 나섰다. 2022년부터 올해까지 총 32세대의 아동 가정에 지원을 이어왔고 올해는 총 6000만 원의 후원금을 기부해 주거공간 개선 3세대, 임차보증금 지원 6세대 등 지원을 확대하고 있다.

정명섭 대구도시개발공사 사장은 “아이들이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실질적인 도움을 이어갈 것”이라며 “앞으로도 초록우산어린이재단과 협력해 지역사회 소외 아동의 삶의 질 향상과 희망 있는 미래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대구=이창재 기자(lcj123@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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