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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혹서기 대비 홀몸 어르신 여름 물품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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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정예진 기자] 부산광역시가 23일부터 27일까지 여름철 폭염으로 건강이 우려되는 취약계층 홀몸 어르신들에게 혹서기 대비 물품을 지원한다.

이번 지원은 대표적인 주거 취약계층인 홀몸 어르신, 75세 이상 고령자 또는 건강 고위험 어르신 등 총 2859세대를 대상으로 추진된다.

시는 재해구호기금 8천만 원으로 여름 이불(855세대), 여름 내의(1640세대), 선풍기(364세대) 등 혹서기 대비 물품을 구매해 구·군 독거노인 보호사업 수행 인력을 통해 전달할 예정이다.

부산광역시청 전경. [사진=부산광역시]

이번 지원물품은 16개 구·군 취약계층 홀몸 어르신 3만 2276세대를 대상으로 실시한 사전 수요조사를 통해 선정됐다.

물품 전달과 함께 어르신들의 안부를 확인하고 폭염에 대비한 행동 요령과 건강 수칙도 안내할 계획이다.

정태기 부산광역시 사회복지국장은 “올여름은 평년보다 더운 날씨가 예측돼 불볕더위에 취약한 홀몸 어르신들을 좀 더 살펴볼 필요가 있다”며 “이번 지원을 통해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안전한 여름나기가 되길 바라며, 폭염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부산=정예진 기자(yejin0311@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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