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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송정동 도시재생사업 ‘통미햇살마루’ 사용 승인 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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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생협력상가 등 도시재생뉴딜사업 핵심 거점시설

[아이뉴스24 정재수 기자] 경기도 광주시는 송정동 구시청사 일원에 조성된 주민복합문화공간 ‘통미햇살마루’가 지난 19일 최종 사용 승인을 받았다고 23일 밝혔다.

통미햇살마루는 송정동 도시재생뉴딜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된 핵심 거점시설로 당초 ‘주민복합문화어울림플랫폼’으로 불리던 이 공간은 주민공모를 통해 현재 명칭으로 바뀌었다.

지난 19일 최종 사용 승인을 완료한 광주시 송정동 도시재생사업 핵심 시설 ‘통미햇살마루’. [사진=광주시]

이 시설은 송정동 구시청사 부지를 활용해 지상 1층부터 4층까지 조성됐으며 상생협력상가, 헬스케어센터, 복합공유문화공간, 다함께돌봄센터, 노인대학 등 세대별 맞춤형 공공서비스를 집약한 공간이다.

지역 주민의 문화 향유, 건강 증진, 세대 간 소통과 복지를 실현하는 복합문화공간으로 주목받고 있다.

송정동 중심부에 위치한 이 시설은 도보 접근성이 뛰어나고 주변 생활 기반시설과의 연계성이 높아 전 세대가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것이 큰 장점이다.

시는 9월까지 공간별 리모델링 공사를 거쳐 오는 10월부터 다함께돌봄센터, 노인대학 등을 순차적으로 개관할 계획이다.

향후 통미햇살마루는 누구에게나 열린 개방형 주민복합문화공간으로 운영되며 일상 속 문화와 복지, 교육 서비스를 통합 제공함으로써 지역 주민의 삶의 질을 높이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전망이다.

특히 통미햇살마루가 들어선 건물은 지하 2층에서 지상 14층 규모로 광주시와 경기주택도시공사(GH)의 협약을 통해 통합공공임대주택과 주민복합문화공간이 결합된 새로운 형태의 복합건축물로 건립됐다.

시는 이를 통해 지역의 정주 여건을 개선하고 인구 유입 및 도시 활력 회복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방세환 시장은 “통미햇살마루는 지역 주민 누구나 일상 속에서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복지와 소통의 중심지”라며 “주거안정과 문화 향유, 돌봄 서비스 등 다양한 기능을 갖춘 복합문화공간이자 지역 발전의 기반으로 자리잡길 바란다”고 말했다.

/광주=정재수 기자(jjs3885@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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