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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청 여자태권도팀, 창단 2년 만에 전국대회 메달 획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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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주아 선수, 한국여성태권도연맹회장기 대회 은메달 쾌거

[아이뉴스24 이진우 기자] 경주시청 여자태권도팀이 창단 2년 만에 전국 무대에서 값진 성과를 거뒀다.

경주시청 직장운동경기부 소속 박주아 선수는 지난 18일부터 19일까지 전라남도 구례군에서 열린 '제23회 한국여성태권도연맹회장기 전국태권도대회' 겨루기 개인전 73kg 이하급에서 준우승을 차지하며 은메달을 획득했다.

제23회 한국여성태권도연맹회장기 전국태권도대회를 마친 경주시청 여자태권도팀 선수들이 단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왼쪽부터 이상제 감독, 박주아, 황수진, 박수빈, 윤재은, 강다현, 김가현 선수 [사진=경주시청]

이번 대회는 한국여성태권도연맹이 주최하고 대한태권도협회가 승인한 전국 규모의 대회로, 초등부부터 일반부까지 전국의 여자 태권도 선수들이 대거 참가해 치열한 경합을 벌였다.

창단 2년 차를 맞은 경주시청 여자태권도팀은 이상제 감독을 중심으로 6명의 선수단이 참가했으며, 박주아 선수의 활약으로 팀 창단 이래 첫 전국대회 메달을 수확했다.

박 선수는 강호들을 연이어 꺾는 투혼을 발휘하며 결승에 진출했으며, 비록 마지막 경기에서는 아쉽게 우승을 놓쳤지만, 창단팀으로서는 큰 의미를 갖는 결과를 이끌어냈다.

이상제 감독은 "선수들이 꾸준히 흔들림 없이 훈련에 임한 결과"라며 "태권도 발상지인 경주를 대표하는 팀으로서 앞으로도 좋은 성과를 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창단 2년 차 신생팀이 전국대회에서 두각을 나타낸 점을 높이 평가한다"며 "선수들의 열정과 노고에 감사하며, 앞으로도 시민들에게 감동과 자긍심을 주는 팀으로 성장하길 바란다"고 격려했다.

한편, 경주시청 태권도팀은 이번 성과를 바탕으로 하반기 전국체전과 대통령기 대회 등에 참가할 예정이다.

/대구=이진우 기자(news1117@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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