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과학 산업 경제
정치 사회 문화·생활
전국 글로벌 연예·스포츠
오피니언 포토·영상 기획&시리즈
스페셜&이벤트 포럼 리포트 아이뉴스TV

성주군, 성주호 체류형 관광지 도약 본격화…한국관광공사와 자문회의 개최

본문 글자 크기 설정
글자크기 설정 시 다른 기사의 본문도 동일하게 적용됩니다.

[아이뉴스24 이창재 기자] 경북 성주군(군수 이병환)이 성주호를 대표 체류형 관광지로 개발하기 위한 전략 마련에 본격 착수했다.

성주군은 지난 19일 성주호 일원과 군청에서 한국관광공사 및 분야별 전문가들과 함께 ‘2025 지역 관광개발·투자유치 컨설팅’ 자문회의를 개최했다.

성주호 관광지 한국관광공사 관광투자유치 컨설팅 자문회의가 열리고 있다 [사진=성주군]

이날 회의는 한국관광공사 관계자, 민간 관광개발 전문가 5명, 컨설팅 용역을 맡은 한국관광개발연구원 등 총 22명이 참석해 성주호 아라월드 및 개발 대상지를 중심으로 현장 답사와 본회의를 진행했다.

전문가들은 성주호가 수려한 자연환경, 우수한 접근성, 기존 인프라 등 관광자원으로서의 기반이 탄탄하다는 점에 주목하며, “차별화된 콘텐츠 개발과 전략적 민간 파트너십이 조화롭게 추진될 경우 전국적인 체류형 관광지로의 도약이 가능하다”고 평가했다. 특히 숙박시설 유치와 연계한 관광 상품 다양화 방안에 대한 실질적인 조언도 이어졌다.

성주군은 이번 자문 결과를 토대로 사업 방향을 구체화하고, 현실적이고 지속가능한 단계별 실행 전략 수립에 나설 계획이다.

이병환 성주군수가 성주호 관광지 한국관광공사 관광투자유치 컨설팅 자문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사진=성주군]

이병환 성주군수는 “전문가들과 함께 성주호의 미래를 설계한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체류형 관광지로서 성주호를 성공적으로 육성해 지역경제 활성화의 동력으로 삼겠다”고 강조했다.

성주군은 향후 추가 자문 및 투자유치 설명회를 통해 민간과의 협력을 본격화할 방침이다.

/대구=이창재 기자(lcj123@inews24.com)




주요뉴스


공유하기

주소가 복사되었습니다.
원하는 곳에 붙여넣기 해주세요.
alert

댓글 쓰기 제목 성주군, 성주호 체류형 관광지 도약 본격화…한국관광공사와 자문회의 개최

댓글-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로딩중
댓글 바로가기


뉴스톡톡 인기 댓글을 확인해보세요.



TIMELINE



포토 F/O/C/U/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