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강일 기자] 세종시사회서비스원이 운영하는 세종시 아이돌봄광역지원센터는 19일 아이돌보미 30여명과 함께 세종예술의전당에서 문화예술 공연을 관람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돌봄 노동에 헌신해 온 아이돌보미들의 정서적 회복과 재충전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심리적 안정과 사회적 연대감 형성에 기여하는 데 목적이 있다.
관람 공연은 지휘자 금난새가 연주하는 ‘JUST BESIDE’로, 가까이 있지만 종종 잊혀지는 ‘곁의 사람’에 대한 이야기를 융복합 예술로 표현한 작품이다.

센터 관계자는 “아이돌보미의 소진 예방과 정서적 지지를 위해 다양한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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