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윤재원 기자] 충북 보은군은 야간 통행 안전을 위해 보청천 일원에 경관조명을 설치했다고 20일 밝혔다.
보은군에 따르면 보청천 일원 이평교에서 보은대교까지 약 1.8km 구간에 알전구 조명 1800여 개를 설치해 보행 안전과 도시 미관을 향상했다.
보청천 낮 시간은 산책과 여가를 즐기는 장소지만, 야간은 부족한 조도와 어두운 분위기로 이용률이 저조했다.
유병수 군 농업기반팀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군민들에게 휴식·힐링 공간 제공과 안전한 보행 환경을 갖췄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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