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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서도 ‘공무원 사칭’ 위조 공문서 사건 발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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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 기관 진위 여부 반드시 확인 주의 당부

[아이뉴스24 정재수 기자] 경기도 성남시는 최근 시청 공무원을 사칭해 위조 공문서를 전달하고 물품 구매를 요구하는 사기 사건이 발생함에 따라 시민과 업체들의 각별한 주의를 당부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사건은 중원구에 소재한 한 자동차용품점에 ‘성남시장 명의의 물품 구매 확약서’를 보내 사기를 시도한 정황이 확인되면서 밝혀졌다.

[사진=성남시]

해당 문서는 실제 시청에서 발급한 공문이 아닌 것으로 드러났으며 성남시장 직인을 위조해 날인한 사실도 확인됐다.

시는 즉시 해당 위조 공문을 확보하고 경찰에 수사를 의뢰한 상태다.

또 시청 홈페이지를 통해 시민 대상 주의 안내문을 게시하고 전국 260여 개 시·군·구에 공인 사고 알림 공문을 시행하는 등 대응에 나섰다.

이하영 시 기록정보팀장은 “이번 사례와 유사한 위조 공문서를 통한 사기 시도가 전국 지자체에서 확인되고 있다”며 “공문서 수령 시 발신 기관의 진위 여부를 반드시 확인해달라”고 강조했다.

/성남=정재수 기자(jjs3885@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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