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과학 산업 경제
정치 사회 문화·생활
전국 글로벌 연예·스포츠
오피니언 포토·영상 기획&시리즈
스페셜&이벤트 포럼 리포트 아이뉴스TV

광주 북구, ‘청년일자리스테이션 용봉’ 본격 운영

본문 글자 크기 설정
글자크기 설정 시 다른 기사의 본문도 동일하게 적용됩니다.

맞춤형 취·창업 프로그램과 고용정책 연계 지원

[아이뉴스24 윤준호 기자] 광주시 북구는 지역 청년들의 취·창업 지원을 위한 거점 공간인 ‘광주 청년일자리스테이션 용봉’이 본격적인 운영에 나선다.

‘광주 청년일자리스테이션 용봉’은 청년들의 최대 관심사인 취·창업을 효과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다양한 맞춤형 프로그램과 고용 정보를 제공하는 청년 친화 공간으로 행복어울림센터 5층에 위치하고 있다.

지난 17일 광주 북구에서 진행된 광주 청년일자리스테이션 용봉 개소식에서 관계자들이 파이팅을 하고 있다. [사진=광주 북구]

지난 17일에는 개소식을 개최해 공간의 본격적인 운영을 알렸으며 이날 개소식은 문인 북구청장을 비롯한 이도영 광주지방고용노동청장, 지역의원, 청년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

앞서 구는 고용노동부가 주관하는 청년성장 프로젝트 공모사업에 참여해 광주 자치구 중에서 유일하게 선정됐으며 이때 확보한 국비 7억원에 구비를 더한 총 8억여원의 예산을 이번 사업에 투입할 계획이다.

‘광주 청년일자리스테이션 용봉’에서 청년에게 제공하는 맞춤형 프로그램은 미취업, 이직, 창업 준비 등 구직 청년의 특성에 맞춘 진로 탐색, 구직 준비 로드맵 설계 등이다.

운영시간은 매주 월~토요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며 행복어울림센터 1·3·5층과 북구 청년센터 등의 공간에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15~39세 청년이라면 누구나 이용할 수 있으며 구가 제공하는 맞춤형 취·창업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싶은 청년은 북구 청년센터 누리집에 게시된 공지사항을 참고해 온라인 신청하면 된다.

문인 북구청장은 “앞으로도 청년들이 꿈을 실현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사업을 발굴·추진하여 청년이 행복한 북구 조성에 박차를 가하겠다”고 밝혔다.

/광주=윤준호 기자(aa1004@inews24.com)



주요뉴스


공유하기

주소가 복사되었습니다.
원하는 곳에 붙여넣기 해주세요.
alert

댓글 쓰기 제목 광주 북구, ‘청년일자리스테이션 용봉’ 본격 운영

댓글-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로딩중
댓글 바로가기


뉴스톡톡 인기 댓글을 확인해보세요.



TIMELINE



포토 F/O/C/U/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