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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서 운전자 부주의 등으로 인한 교통사고 잇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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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박채오 기자] 부산에서 운전자 부주의 등으로 인한 사고가 연이어 발생했다.

19일 부산경찰청 등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 53분쯤 남해고속도로 2지선(부산방향)에서 소주병을 실은 화물차가 타이어 펑크로 우측 가드레일을 충격했다.

이 사고로 차량에 적재돼 있던 소주병이 떨어져 4개 차선 중 2개 차선의 교통이 통제됐다.

화물 차량에 적재돼 있던 소주병이 사고로 인해 남해고속도로에 떨어져 있다. [사진=부산경찰청]

경찰은 교통 수습이 완료되는 대로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할 예정이다.

또 이날 오전 8시 9분쯤 광안대교 용호램프 500m 지난 지점에서 50대 여성 A씨가 운전하던 차량이 차선 변경을 하다 앞서가던 차량의 좌측 후미를 들이받았다.

이 사고로 A씨가 몰던 승용차가 충격으로 뒤집혔다.

신고를 받은 경찰은 차량을 견인 조치하는 한편 블랙박스 영상 등을 확보해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 중이다.

이에 앞서 이날 새벽 3시쯤 북구 덕천동 숙등교차로에서는 좌회전 전용 차로에 있던 차량이 직진했고, 옆 차선에 있던 택시가 이를 피하려다가 인근 상가로 돌진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건물 인근에 있던 50대 남성이 팔에 유리 파편을 맞아 다쳤다.

전날인 18일 오후 9시 15분쯤 사하구 장림동에서는 오르막길을 오르던 스포츠유틸리차량(SUV)의 운전자가 졸음운전으로 브레이크에서 발이 떨어져 차가 뒤로 밀리면서 전복됐다.

이 사고로 운전자와 동승자 등 3명이 부상을 입었다.

/부산=박채오 기자(chego@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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