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윤준호 기자] 광주 남구는 광주광역시에서 5개 자치구를 대상으로 실시한 2024~2025년 겨울철 자연재난 대책 추진 평가에서 최우수 기관에 선정됐다.
시는 자연재난 대응 최일선 현장에 있는 각 자치구의 준비 상황과 대응 능력을 파악하기 위해 매년 평가를 진행하고 있다.

평가 대상은 각 자치구에서 지난해 11월부터 올해 3월까지 겨울철에 추진한 대설, 한파 관련 대책 추진 실적이며, 사전 대비 점검을 비롯해 대응 실적과 가‧감점 항목을 각각 반영했다.
구는 이번 평가에서 사전 준비부터 현장 대응까지 자연재난과 관련해 신속하고 뛰어난 대응 능력을 보여준 것으로 평가됐다.
특히 시 주관 사전 대비 실태 점검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으며, 재난 발생시 신속한 상황 전파로 인명과 재산 피해 최소화에 나서 최우수 기관 선정의 영예를 안았다.
구 관계자는 “주민들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기 위해 빈틈없은 자연재난 대응 체계를 유지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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