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장예린 기자] (사)충북지역개발회가 19일 충북도교육청에 장학금 8690만원을 기탁했다.
충북교육청에 따르면 충북지역개발회는 비지정 장학금인 ‘푸른장학금’과 ‘예능인재장학금’, ‘지정장학금’을 지원하고 있다.
올해는 고등학교 2~3학년 67명에게 푸른장학금 4690만원, 충북예총이 뽑은 중·고등 예능인재 학생 22명에게 예능인재장학금 1000만원을 지원했다.
초·중·고 학생 67명에겐 지정장학금 3000만 원 등 156명에게 총 8690만원을 지급했다.

충북지역개발회는 지난 2020년부터 지난해까지 5년간 도내 학생 805명에게 총 3억7100만원의 장학금을 지원했다.
고등학교 졸업 이후에도 지속적으로 학업을 이어갈 수 있도록 대학생 대상 장학사업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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