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과학 산업 경제
정치 사회 문화·생활
전국 글로벌 연예·스포츠
오피니언 포토·영상 기획&시리즈
스페셜&이벤트 포럼 리포트 아이뉴스TV

'커리어 쌓기부터 심리상담까지'…경기도일자리재단, ‘청년 노동자 지원 플러스+’ 본격 추진

본문 글자 크기 설정
글자크기 설정 시 다른 기사의 본문도 동일하게 적용됩니다.

지난 18일 포스코 역삼타워 이벤트홀에서 열린 청년노동자 지원플러스 사업 오프라인 직무특강. [사진=경기도일자리재단]

[아이뉴스24 김정수 기자] 경기도일자리재단은 청년 재직자의 직무역량 강화와 정서적 안정까지 지원하는 '청년 노동자 지원 플러스+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청년 노동자 지원 플러스+ 사업’은 도내 중소기업에 재직 중인 청년 복지포인트 참여자의 커리어 성장과 장기근속을 유도하기 위한 통합지원 프로그램이다.

직무 역량을 높이는 교육뿐만 아니라, 심리상담 등 정서적 회복도 함께 제공된다.

사업은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연계해 운영된다.

주요 프로그램에는 △직무 기초역량 강화를 위한 온라인 교육 △자기주도 학습조직 '자가발전소' 운영 △심리상담과 힐링 체험을 결합한 EAP(Employee Assistance Program) 서비스가 있다.

참여자는 실무 중심 교육과 정서적 회복을 병행해 자기계발과 업무 몰입을 동시에 경험할 수 있다.

또한, 재단은 잡아바 러닝센터와 협력해 전용 온라인 플랫폼 '청년 노동자 지원 플러스+관'도 운영한다.

이를 통해 사업 안내는 물론, 이력서·자기소개서 첨삭, 우수 중소기업 채용정보 등 실질적인 취업지원 서비스가 제공된다.

이번 사업은 기존 복지포인트 참여자뿐만 아니라, 오는 6월과 8월 중 모집 예정인 신규 참여자도 지원 대상에 포함된다.

재단은 직무교육과 정서지원을 병행함으로써 청년의 장기근속을 유도하고, 사업 참여율과 지속성을 높여 나갈 계획이다.

자세한 내용은 잡아바 러닝센터 연계 ‘청년 노동자 지원 플러스+관’ (lms.jobaba.net/plus/home.do)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손일권 서부사업본부장은 "청년의 장기 재직은 곧 지역경제의 지속가능성과 직결된다"며 "도내 기업과 청년 모두가 성장할 수 있도록 실질적인 지원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앞서 재단은 지난 18일 포스코 역삼타워 이벤트홀에서 첫 오프라인 직무특강을 개최했다.

특강은 청년 복지포인트 참여자와 사업에 관심있는 경기도 거주 청년 200명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일·회사·관계를 바꾸는 대화의 기술'을 주제로 실무에 즉시 적용 가능한 직장 내 소통 능력 향상과 실전 스피치 전략을 전달했다.

강의는 직장 내 갈등 상황에서의 대화 방식, 효과적인 피드백 전달법 등 실질적 사례를 중심으로 진행돼 참여자들의 큰 호응을 이끌었다.

/수원=김정수 기자(kjsdm05@inews24.com)



주요뉴스


공유하기

주소가 복사되었습니다.
원하는 곳에 붙여넣기 해주세요.
alert

댓글 쓰기 제목 '커리어 쌓기부터 심리상담까지'…경기도일자리재단, ‘청년 노동자 지원 플러스+’ 본격 추진

댓글-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로딩중
댓글 바로가기


뉴스톡톡 인기 댓글을 확인해보세요.



TIMELINE



포토 F/O/C/U/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