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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생명존중안심마을 47곳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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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 의료·복지 등 5개 분야 협력 기관 모집⋯맞춤형 서비스 제공

인천광역시청 청사 전경 [사진=인천시]
인천광역시청 청사 전경 [사진=인천시]

[아이뉴스24 조정훈 기자] 인천광역시는 보건복지부 제5차 자살 예방 기본 계획에 따라 생명존중안심마을 조성 사업을 확대·추진한다.

19일 인천시에 따르면 생명존중안심마을은 읍·면·동 단위 지역사회 자원과 네트워크를 활용해 자살 고위험군을 조기 발굴·개입하고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한다.

시는 지난해 10개 군·구 전 지역에 총 23곳의 생명존중안심마을을 조성했다. 올해는 관내 전체 156개 동 중 30%인 47곳 이상 확대할 계획이다. 군·구 각 보건소는 보건 의료, 교육, 복지, 지역사회, 공공 기관 등 협력 기관을 모집하고 있다.

참여 기관은 지역 내 고위험군 발굴, 자살 예방 교육·캠페인, 자살수단 차단, 맞춤형 서비스 제공 등 역할을 수행한다. 시는 민·관 협력 체계를 강화해 자살 예방 사각지대를 없애고 안전망을 구축할 방침이다.

신병철 보건복지국장은 "생명존중안심마을 활성화를 통해 인천 시민 누구나 자살 예방 서비스를 쉽게 접하고 참여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인천=조정훈 기자(jjhjip@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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