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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샵 "올여름 침구 매출 전년比 10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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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무더위 영향에 이른 수요 급증

[아이뉴스24 진광찬 기자] GS샵은 지난 5월 12일부터 6월 15일까지 TV홈쇼핑 여름 침구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10배 증가했다고 19일 밝혔다.

GS샵 '룸메이트 by 알레르망' 냉감 침구 방송 장면. [사진=GS샵]
GS샵 '룸메이트 by 알레르망' 냉감 침구 방송 장면. [사진=GS샵]

지난해 길고 무더웠던 기후 영향으로 올해 여름 침구를 일찍 구매하려는 수요가 급증한 것으로 풀이된다. 기상청이 지난 1월 발표한 '2024년 연 기후분석' 보면 지난해 우리나라 연평균 기온은 14.5도로 평년(12.5도)보다 2도 높았다.

GS샵은 지난해 영향으로 올해 여름 침구 수요가 늘 것으로 보고 편성을 늘렸다. 방송 평균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180% 증가했다.

가장 인기가 높은 상품은 '미세스문 풍기인견 침구세트'다. 지난 한 달간 3회 방송했는데, 방송마다 목표보다 30~80% 높은 실적을 달성하고 있다.

GS샵 모바일 앱에서는 방송보다 이른 5월 첫째 주부터 여름 침구 검색량이 급증했다. 5월 한 달간 '헬렌스타인', '플로라' 등 주요 브랜드 냉감 패드와 이불 등 여름 침구 상품 판매량이 전년 동기 대비 25% 이상 증가했다.

안재성 GS샵 라이프밸류팀 MD는 "올해도 무더위가 예상되는 만큼 냉감 침구 브랜드를 늘리고 상품 종류도 침구 외 소파 토퍼까지 다채롭게 준비했다"고 말했다.

/진광찬 기자(chan2@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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