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홍지희 기자] 마이데이터 2.0 도입에 따라 숨은 계좌와 보험금을 쉽게 찾을 수 있는 서비스가 나왔다.
뱅크샐러드는 19일 "이 서비스는 △휴면예금 △1년 이상 사용하지 않은 계좌 △소액 계좌 △미청구보험금 △해지환급금 등 일일이 찾기 어려웠던 휴면 자산을 한 번에 조회하고 돌려받을 수 있도록 지원한다"고 밝혔다.

마이데이터 자체 기술을 활용해 비활성화 자산까지 일괄 조회할 수 있다. 전체 금융계좌 통합 조회, 계좌 잔액 이전 및 해지도 한 번에 할 수 있다.
보험 진단 서비스와 연결해 보험금도 돌려받거나 금융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전문가 맞춤 상담도 제공한다.
이 서비스는 19일부터 이용할 수 있고 마이데이터 2.0 적용 상황에 따라 확대할 예정이다.
뱅크샐러드 관계자는 "고도화된 마이데이터 인프라를 기반으로 고객 금융 혜택을 계속 늘려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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