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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홍래 진천경찰서 경장 ‘발로 뛰는 충북경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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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윤재원 기자] 충북경찰청(청장 김학관)은 농산물 안심 순찰대로 성과를 낸 진천경찰서 김홍래 경장을 발로 뛰는 충북경찰에 선정했다고 18일 밝혔다.

김학관 충북경찰청장은 이날 진천경찰서를 찾아 김홍래 경장에게 발로 뛰는 충북경찰 표창을 수여했다.

충북경찰청에 따르면 김 경장은 지난 2022년 2월부터 범죄예방대응과에서 범죄예방진단팀(CPO) 업무를 맡으며 지역 맞춤형 범죄예방 정책과 치안 인프라 구축에 힘썼다.

김학관(왼쪽) 충북경찰청장이 18일 진천경찰서에서 김홍래 경장에게 발로 뛰는 충북경찰 표창장과 함께 운동화를 전달한 뒤 기념 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진천경찰서]

그는 도농 복합지역 특성상 농산물 절도가 많이 발생하는 지역 여건을 반영해 지난 4월 덕산수박작목회와 ‘농산물 안심 순찰대’를 조직·운영했다.

그 결과, 단 한 건의 도난사고 없이 첫 수박 출하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전체 농산물 도난 피해 신고도 지난해보다 70% 줄어 공동체 치안의 모범사례로 주목받았다.

이 외에도 △범죄다발지역 CPTED(셉테드) 사업 △봄철 농산물 절도 예방을 위한 이동형 폐쇄회로(CC)TV 설치 △자전거 절도 예방을 위한 단속·계도기간 운영 △무인점포 절도 예방을 위한 환경 개선 등을 추진했다.

김학관 충북경찰청장은 “지역 특성에 맞는 치안 인프라를 구축하고, 주민 안전을 위해 헌신한 김홍래 경장이 자랑스럽다”며 “지역 맞춤형 치안활동으로 진천군민의 안전 확보에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진천=윤재원 기자(yjone719@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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