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이창재 기자] 달성군자원봉사센터는 18일 달성군여성자원봉사단과 함께 유가읍의 한 농가를 찾아 양파 수확을 돕는 농촌일손돕기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번 활동에는 여성자원봉사단 소속 자원봉사자 35명이 참여해,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 농가에 따뜻한 손길을 보탰다. 달성군의 도농복합지역 특성을 반영해 농번기 시기에 맞춘 실질적 지원으로, 지역사회와의 연대를 더욱 강화하고자 마련된 것이다.

현장을 함께한 송종구 달성군자원봉사센터장은 “자신의 시간을 내어 농촌을 위해 힘써 주신 봉사자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이들의 헌신적인 봉사가 지역 농가에 큰 희망과 위로가 되었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달성군여성자원봉사단은 농촌일손돕기 외에도 정기적인 급식 봉사, 지역 행사 지원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자원봉사 문화 확산과 지역 공동체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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