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산군, 문화·여가 거점 ‘소수가장행복센터’ 준공

[아이뉴스24 장예린 기자] 충북 괴산군은 소수면 수리 일원에 ‘소수가장행복센터’가 문을 열었다고 18일 밝혔다.

이 센터 건립은 주민 의견을 반영한 충북도 지역균형발전 기반 조성 사업 일환으로, 지난 2022년 12월 충북도 균형발전위원회 심의를 거쳐 추진됐다.

센터는 공영주차장 16면과 가장행복센터, 어린이 창의놀이터, 파크골프연습장 등으로 구성됐다. 사업비는 40억원이 쓰였다.

센터 내부는 커뮤니티 공유실과 소수 사랑방, 사무실이 있다.

외부는 어린이들이 마음껏 뛰어놀 수 있는 놀이터와, 주민들이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는 파크골프연습장이 있다.

군은 문화·여가 사각지대에 있던 군민들의 참여 기회를 확대하고, 각종 동아리와 프로그램 장소를 제공해 지역 문화·여가 거점 공간으로 소수가장행복센터를 발전시켜 나갈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