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박종수 기자] 전북자치도 무주군이 주요 SOC 사업의 국가계획 반영에 힘을 쏟고 있다.
최정일 부군수와 관련 분야(건설과) 공무원들이 18일 국토교통부를 찾아 사업 반영을 요청했다.

해당 사업은 무주~성주 고속도로 건설 사업의 사전 타당성 조사 추진, 전주~무주 고속도로 건설 사업의 제3차 고속도로 건설계획 신규사업 반영 등이다.
또 무주 안성~적상(국도 19호) 4차로 확장, 무주 설천 심곡~두길(국도 37호) 2차로 개량, 무주 무풍~김천 대덕(국도 30호) 2차로 개량 사업 등도 제6차 국도·국지도 건설계획에 반영해 줄 것을 건의했다.
이 자리에서 최정일 부군수는 “국가 간선 도로망의 동서 3축 연계를 강화하고 국토 균형발전을 실현하기 위해서는 무주~성주 고속도로 건설(L=68.4㎞) 사업 추진을 위한 사전 타당성 조사가 신속하게 진행돼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이어 종·횡단 선형 불량으로 교통사고 위험이 상존하는 국도 19호선 안성~적상 구간(L=3.5km, B=20m)의 4차로 확장 사업도 제6차 국도·국지도 건설계획에 포함돼야 한다는 점을 확실히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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