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김은경 기자] 경북 구미의 한 저수지에서 60대 낚시객이 물에 빠져 숨졌다.
18일 경북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전날 오전 7시 48분쯤 구미시 옥성면 대원리에서 ‘저수지에서 낚시 중 놓친 낚싯대를 건지러 물에 들어간 사람이 사라졌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출동한 119구조대는 수중수색을 시행해 수심 3.8m 지점에서 숨진 A(60대) 씨를 발견, 전날 오후 2시 6분쯤 잠수 장비를 이용 인양 후 경찰에 인계했다.
경찰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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