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강일 기자] 세종시설관리공단은 17일 보람종합복지센터 1층 세종점자도서관에서 시각장애인을 위한 점자도서 제작 자원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활동은 공단이 올해부터 추진 중인 ‘독서경영’의 일환으로, 모두가 함께 책을 읽을 수 있는 사회 환경 조성을 위한 공헌 프로그램으로 기획됐다.

자원봉사에는 공단 직원 15명이 참여해 동화책에 점자 스티커를 부착했으며, 완성된 도서는 세종점자도서관을 통해 대여 서비스로 제공될 예정이다.
조소연 세종시설관리공단 이사장은 “이번 활동은 지난 4월 세종점자도서관과 업무협약을 맺은 뒤 처음 진행한 협업 프로그램”이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연계한 독서문화 확산 활동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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