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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정밀화학 유록스, 전국 12개 주유소서 졸음 운전 방지 캠페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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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고모델 박기량·안지현 치어리더, 일일 판매 사원으로 활약

[아이뉴스24 이한얼 기자] 롯데정밀화학의 요소수 브랜드 '유록스(EUROX)'가 자사 광고 모델인 박기량·안지현 치어리더와 함께 전국 12개 주유소에서 졸음 운전 방지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18일 밝혔다.

롯데정밀화학의 요소수 브랜드 '유록스(EUROX)'의 광고 모델 안지현 치어리더가 유록스 제품을 들고 졸음운전 방지 캠페인을 벌이고 있다. [사진=롯데정밀화학]
롯데정밀화학의 요소수 브랜드 '유록스(EUROX)'의 광고 모델 안지현 치어리더가 유록스 제품을 들고 졸음운전 방지 캠페인을 벌이고 있다. [사진=롯데정밀화학]

이번 캠페인은 트럭커들의 고단한 여정을 위로하고, 졸음 운전으로 인한 교통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마련됐다.

한국도로공사에 따르면, 최근 5년간 고속도로에서 발생한 교통사고 사망자 약 70%의 사고 원인이 '졸음·주시태만'인 것으로 집계됐다.

특히 봄철엔 따뜻한 기온과 교통 체증이 운전 피로도를 가중시켜 사고 비율이 더욱 증가했으며, 이에 전문가들은 운전 중 2시간마다 휴식을 권장하고 있다.

이번 캠페인은 5월과 6월에 걸쳐 전국 12개 고속도로 휴게소 내 주유소에서 진행됐다. 유록스 광고 모델로 활동 중인 박기량과 안지현 치어리더는 일일 판매 사원으로 변신해 유록스의 특장점을 알리고 소비자에게 직접 제품을 전달하는 한편, 졸음 운전 예방을 위해 졸음 방지 껌을 나눠주며 즉석 포토타임도 진행했다.

롯데정밀화학 관계자는 "유록스의 대표 모델인 두 치어리더의 열띤 응원이 이른 새벽부터 움직이는 트럭커들의 고된 피로를 덜어드리는 데 도움이 되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유록스는 '트럭커 동반자'로서 다양한 운전자 친화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진행하겠다"고 밝혔다.

/이한얼 기자(eol@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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