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과학 산업 경제
정치 사회 문화·생활
전국 글로벌 연예·스포츠
오피니언 포토·영상 기획&시리즈
스페셜&이벤트 포럼 리포트 아이뉴스TV

부산시체육회 검도팀, 여자부 전 종목 2연패 쾌거…남자부도 선전

본문 글자 크기 설정
글자크기 설정 시 다른 기사의 본문도 동일하게 적용됩니다.

[아이뉴스24 정예진 기자] 부산광역시체육회 검도팀이 경상북도 영천체육관에서 열린 ‘제10회 회장배 전국실업검도선수권대회’에서 여자부 단체전과 개인전을 석권하며 전 종목 2연패를 달성하는 쾌거를 이뤘다.

여자부는 준결승에서 김해시체육회를 이기고 결승에 진출했다. 결승전에서는 선봉 지은비 선수와 2위 배지원 선수가 비기고, 중견 이예진 선수가 1대 0으로 이기며 앞서 나갔다.

이후 부장 윤하늘 선수가 한점도 내어주지 않고 비기며 주장에서 바통을 넘겼다. 주장 김서연 선수는 머리득점을 해 우승을 확정지었다. 여자부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 대회에서도 단체전과 개인전 모두에서 우승을 차지하며 최강 전력을 과시했다.

서준배 부산광역시체육회 검도팀 감독(가운데)과 선수들이 ‘제10회 회장배 전국실업검도선수권대회’에서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 [사진=부산광역시체육회]

남자부는 통합부로만 진행된 개인전에 하태호 선수가 출전해 준우승을 차지하며 팀의 성과에 힘을 보탰다.

하태호 선수는 준결승전에서 정종현 광명시청 선수를 2대 1로 꺾고 결승에 진출했으며, 결승에서는 임성윤 인천광역시청 선수에게 한 점을 내주며 준우승에 머물렀다.

서준배 부산광역시체육회 검도팀 감독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우승을 목표로 대회에 참가했는데 여자부가 단체전뿐만 아니라 개인전에서도 우승해 영광스럽다”며 “이 기세를 이어 부산에서 열릴 전국체전에서도 남녀부 단체전 동반 우승을 목표로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부산=정예진 기자(yejin0311@inews24.com)




주요뉴스


공유하기

주소가 복사되었습니다.
원하는 곳에 붙여넣기 해주세요.
alert

댓글 쓰기 제목 부산시체육회 검도팀, 여자부 전 종목 2연패 쾌거…남자부도 선전

댓글-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로딩중
댓글 바로가기


뉴스톡톡 인기 댓글을 확인해보세요.



TIMELINE



포토 F/O/C/U/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