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김철억 기자] 경북 김천시가 13일 대곡동 행정복지센터에서 '2025년 대곡동 소통‧공감 간담회'를 열고 주민 50여 명과 현안 해결 방안을 논의했다.
배낙호 시장은 주요 공약과 새 시정 운영 방향을 직접 설명한 뒤 생활 불편 사항과 지역 발전 아이디어를 청취했다.

행사는 △국민의례 △내빈 소개 △배 시장 인사 △시정 운영 방향 설명 △주민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됐다.
주민들은 △부곡맛고을 공영주차장 확충 △아파트 앞 나대지 개발 등 정주 여건 개선책과 장기 발전 계획을 집중 건의했다.
배낙호 시장은 "현장에서 시민들이 겪는 고충과 의견을 직접 들을 수 있어 의미 있었다"며 "오늘 제안된 의견을 토대로 시민 중심 맞춤형 정책을 추진하겠다"고 약속했다.
김천시는 간담회에서 제시된 건의 사항을 담당 부서별로 검토해 향후 시정 계획에 반영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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