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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장군, 관내 공중시설 활용 ‘자살예방 스티커 부착 사업’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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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정예진 기자] 부산광역시 기장군이 기장군도시관리공단과 함께 공중화장실을 활용한 자살예방활동을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공중이 이용하는 시설을 적극적으로 활용해 지역 내 자살을 예방하고 생명존중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군은 지난 9일부터 13일까지 5개 읍·면에 위치한 공중화장실 36곳에 자살예방 스티커 부착을 완료했다. 스티커에는 24시간 자살예방 상담전화 109 등 정신건강 관련 도움기관 정보가 인쇄돼 있어 유사시 상담 및 긴급도움을 요청할 수 있도록 했다.

부산광역시 기장군청 전경. [사진=부산광역시 기장군]

또 △기장군정신건강복지센터 △기장군도시관리공단 △기장소방서 등 유관기관 실무자가 참석하는 간담회를 개최해 관내 자살 위험환경 개선을 위한 대책을 논의했다.

향후 이번 간담회에서 도출된 다양한 자살예방활동을 적극적으로 추진하면서 자살 위험환경을 개선하고 자살 고위험군 발굴과 연계를 더욱 활성화할 계획이다.

정종복 부산광역시 기장군수는 “지역 내 다양한 유관기관과의 협업으로 촘촘한 생명안전망을 구축해 기장군민의 자살률 감소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부산=정예진 기자(yejin0311@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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