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윤재원 기자] 인기 아이돌그룹 B1A4(비원에이포) 멤버 신우의 일본 팬클럽 블루문(blueMOON)은 신우의 고향인 충북 청주시의 취약계층을 위해 써달라며 16일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이민성)에 성금 123만4500원을 기탁했다.
충북모금회에 따르면 신우의 일본 팬클럽 블루문 회원들은 아티스트 신우의 선한 영향력을 팬의 실천으로 이어가자는 취지로 지난 2023년부터 매년 기부활동을 해오고 있다. 이날 기부는 신우의 생일 기념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기탁된 성금은 청주시 취약계층 긴급 생계비와 의료비로 사용된다고 충북모금회는 설명했다.
팬클럽 블루문 한 관계자는 “신우가 항상 팬들에게 따뜻함과 희망을 전해주는 것처럼, 우리도 그의 생일(6월 16일)을 의미 있게 기념하고자 했다”며 “고향 청주시에 작게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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