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장예린 기자] 충북도가 ‘2025 오송화장품뷰티산업엑스포’의 성공 개최를 위해 인도·튀르키예 주한 상공회의소와 손을 맞잡았다.
충북도와 양 주한 상공회의소는 이날 충북도청에서 업무협약을 맺고 △엑스포 참가 외국 바이어 유치 △국제 비즈니스 상담회(B2B) 지원 △국내 중소기업 해외 진출을 위한 마케팅 및 네트워킹 강화 등의 협력을 약속했다.
김영환 충북지사는 “인도와 튀르키예는 K-뷰티 산업 확장에 있어 매우 중요한 시장”이라고 강조하며 “이번 협약을 계기로 국내 기업들이 신흥시장 진출의 교두보를 마련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지난해 한국무역협회가 발표한 ‘K-뷰티 수출현황 및 신규 유망시장’ 보고서에 따르면 인도와 튀르키예는 멕시코, 태국과 더불어 K-뷰티 신규 유망 수출시장으로 평가받고 있다.
‘2025 오송화장품뷰티산업엑스포’는 오는 10월 23일부터 25일까지 청주시 흥덕구 오송읍에서 펼쳐진다.
국내외 화장품·뷰티 기업 250개사와 초청바이어 270명이 참여하는 대규모 수출·구매상담회도 열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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