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이뉴스24 임정규 기자] 경기도 평택시의회는 지난 14일 소사벌레포츠타운 주 경기장에서 열린 ‘제14회 평택시민체육대회’에 참석해 시민들의 건강 증진을 응원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강정구 평택시의회 의장을 비롯해 시의원, 박종근 평택시체육회장, 25개 읍·면·동 1만여명이 참석했다.
개회식은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선수단 입장, 개회선언, 격려사, 선수대표 선서, 30주년 퍼포먼스 및 축하공연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이번 대회는 △혼성계주 △5인6각 △훌라후프 △파크골프퍼팅 △단체줄넘기 △줄다리기 △여자PK 등 총 7종목으로 구성됐다.
강 의장은 “올해는 평택시 통합 30주년을 맞아 더욱 뜻이 깊으며 오늘 평택시민 모두가 하나가 되어 화합과 소통을 나누는 어울림의 한마당이 되기를 기원한다”며 “시민체육대회에 참가하신 모든 분들의 열정과 노력에 박수를 보내며 부상 없이 안전하게 경기를 마치기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평택시민체육대회’는 평택시체육회가 주최·주관하는 평택시의 대표적인 지역 축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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