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윤재원 기자] 충북 충주시가 어르신들의 급식 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주덕농협(조합장 안석준)과 경로당 부식 자재 무료배송 시범사업을 한다고 16일 밝혔다.
이 사업은 주덕읍과 신니면 소재 경로당 66개소를 대상으로, 식재료를 전화 주문하면 주 1회 무료로 배송해주는 것이다.

주문은 배송 전날까지, 주 단위 묶음 주문이 권장된다. 주문 금액은 제한이 없다. 주덕농협은 주문 접수부터 물품 준비, 배송까지 모든 과정을 지원한다.
조길형 충주시장은 “이번 사업이 식사 준비에 어려움을 겪는 경로당 어르신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comment--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댓글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