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 ‘2025 경력단절 극복 우수사례 공모전’ 개최…“다시, 일로 꽃피우다”

[아이뉴스24 이창재 기자] 대구광역시는 여성의 경제활동 참여 촉진과 경력단절 예방을 위해 ‘2025년 경력단절예방·극복 우수사례’ 공모전을 오는 7월 25일까지 접수받는다고 16일 밝혔다.

‘나, 다시 일로 꽃피우다’를 슬로건으로 하는 이번 공모전은 경력단절 예방에 대한 사회적 공감대 확산과 일·생활 균형 문화 조성을 위해 마련됐다.

공모 분야는 △경력단절 위기 극복 여성 사례 △결혼·출산·육아 후 재취업 성공 사례 △워킹맘을 지원한 가족 사례 △일·생활 균형으로 재단절을 막은 사례 등 4가지다.

응모작은 글과 콘텐츠 두 부문으로 심사하며, 최우수상 2명, 우수상 2명, 장려상 2명 등 총 6명에게 대구광역시장상과 온누리상품권이 수여된다. 가작 10명에게는 새일센터장상이 수여되며, 선착순 50명에게는 기프티콘도 제공된다.

최우수 수상작은 경력단절예방 지원사업 홍보 등에 활용될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은 대구여성인력개발센터 홈페이지 또는 전화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