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강일 기자] 대전 서구가 평생학습 동아리의 자율적 학습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2025년 하반기 학습공간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지원 대상은 서구 내에서 월 2회 이상 정기 활동 중인 성인 학습 동아리로, 회원 6인 이상이며 70% 이상이 서구민이어야 한다. 단순 친목이나 영리 목적 모임은 제외된다.

지원 공간은 갈마복합커뮤니티센터 3층 동아리실로, 오는 7월부터 12월까지 이용할 수 있다. 신청은 오는 20일까지 서구 평생학습관 누리집 공고문을 참고해 현장 방문 또는 이메일로 가능하다.
최종 선정 결과는 6월 27일 발표되며, 신규 동아리는 사전 등록 후 신청해야 한다.
서철모 구청장은 “이번 공간 지원을 통해 지역 평생학습 동아리들이 더욱 활발히 활동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comment--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댓글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