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장예린 기자] 충북도가 오는 14일과 15일, 도청 잔디광장과 하늘정원 일원에서 ‘책 읽는 정원’ 행사를 연다.
‘책과 함께하는 정원 피크닉’을 주제로 올해 처음 선보이는 이 행사에서는 야외에서 다양한 독서문화를 즐길 수 있다.
주요 프로그램은 야외도서관 프로젝트 ‘정원도서관’을 비롯해 책갈피 만들기, 식재 이벤트 등 10개의 체험 부스를 운영하고, 감성 버스킹도 열린다.

도청 본관 1층에 위치한 ‘그림책 정원 1937’에서는 전 세계의 팝업북을 감상할 수 있다.
김종기 도 문화예술산업과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도청 곳곳은 문화산책의 장이 될 것”이라고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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