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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 APEC 앞두고 식품안전 협력체계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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市, 11일 대구식약청·식품안전관리인증원과 업무협약 체결
음식점 위생등급제 확대...관광객 안심 먹거리 환경 조성키로

[아이뉴스24 이진우 기자] 경북 경주시는 11일 대구지방식품의약품안전청, 한국식품안전관리인증원 대구지원과 식품안전 상호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시청內 대회의실에서 열린 협약은 △음식점 종사자 대상 위생교육 △현장 방문을 통한 위생등급 진단 및 맞춤형 기술지원 △식중독 예방 홍보 △사후관리 강화를 통한 음식점 위생등급제 내실화 등을 담고 있다.

11일 경주시청 대회의실에서 경주시와 대구식약청, 식품안전관리인증원 대구지원이 식품안전 협약을 체결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경주시청]

시는 APEC 정상회의를 앞두고 식품 안전성과 위생 수준 향상에 속도를 낼 방침이다.

이를 통해 음식점 위생등급제 지정을 확대하고, 참여 유도를 강화한다는 게 경주시의 구상이다.

특히 외국인 관광객이 많이 찾는 '월드음식점'을 중심으로 등급제 참여를 독려해, 안심하고 방문할 수 있는 환경도 함께 조성할 계획이다.

경주시는 지난해 경북 최초로 '음식점 위생등급 특화구역'을 조성한 바 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지역 외식업소의 위생 관리 수준이 한층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APEC 정상회의가 경주에서 열리는 만큼, 식품위생 수준을 끌어올려 안전한 먹거리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대구=이진우 기자(news1117@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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